진짜바로알자 성경과 신천지(221)

본문: 갈 1:8, 계 22:18~19

‘이단(異端)’은 어떤 것이며 ‘사이비(似而非)’는 무엇이며, ‘전통(傳統)’은 무엇이며, ‘정통(正統)’은 무엇을 말한 것인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신앙하는 성도는 위 네 가지에 대해 성경을 기준으로 답을 하고, 심판(판정)해야 한다. 하늘에서 온 천사라 할지라도 사도들이 전한 복음 외의 다른 복음으로 가감(加減)하면 저주를 받고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갈 1:8). 성경은 대부분 하나님께서 택하신 목자나 선지 사도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듣고 보고 지시에 의해 기록한 것이다(하나님이 친수로 기록하신 것도 있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약속하신 것은 모세 때 이루셨고(창 15:13~16, 출 12:37~42), 구약 선지자들과 약속하신 것은 예수님 초림 때 다 이루셨다(요 19:30). 이후 예수님이 약속하신 신약은 예수님 재림 때 다 이룰 사건들이다(계 21:6 참고).

◆이단(異端)이란 무엇인가?
이단은 그가 증거하는 말이 성경과 다른 내용(다른 복음, 다른 교리)이거나 성경과 다른 행동을 하는 것이다. 성경에는 비밀이 있는데, 아직 이루지 아니한 것을 자의적으로 ‘이거다, 저거다’ 하고 주석(註釋)을 만들어 가르치는 자는 ‘다른 복음, 다른 교리’를 가르치는 이단이다.

약속으로 기록된 성경 말씀은 같은 하나의 내용이다. 이를 해석한 자들과 책들이 많으며, 그 내용이 각각 다르다. 이것이 다른 복음이며, 이것을 해석하거나 가르치는 자는 가라지 씨(마귀 씨)를 뿌리는 자이다. 기록된 약속(예언)을 이룰 때 그 실체가 나타난다. 이 때 자기 주장과 맞지 않으면 믿지 않을 것이다.

◆사이비(似而非)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사이비는 그 뜻이 ‘비슷하나 다르다’는 것으로, 자의적 판단으로 증거한 것을 말한다. 그 예를 들면 계시록 9장에 유브라데에서 나온 범죄한 천사가 말을 타고 나온다. 말의 꼬리는 뱀 같고(길고), 꼬리에 머리가 있고, 그 입에서는 불과 유황과 연기가 나온다. 이것으로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인다고 하였다. 이를 그림으로 나타내면 총과 비슷하므로, 여기서의 전쟁을 육적 전쟁이라고 주장하는 자도 있다. 총으로 사람을 죽이는 것이 전쟁이라 하면 비슷하기는 하나, 사실은 아니다.

많은 주석들이 자의적 판단으로 이와 같이 해설하였으니, 사이비요 이단의 주장인 것이다. 이런 식으로 자기 성도들에게 가라지 씨(마귀 씨)를 뿌려 마귀 자식을 낳아 놓았으니, 하나님의 씨(진리)와 하나님의 영으로 다시 나라고 하신 것이다(요 3:5, 벧전 1:23). ‘주기도문’ 중 성경에 없는 ‘대개’라는 말과 ‘사도신경’은 성경에 맞지도 않고 자의적인 다른 복음으로서 이단의 주장인 것이다(성경을 가감한 말).

성도들은 자기 목자이기에 아무 염려 없이 목자가 주는 것을 받아먹고, 목자가 시키는 대로 하고 있다. 성도가 판단력과 깨달음과 말씀의 지식이 있다면 하나님의 진리와 사단의 비진리를 분별하겠으나, 밤 같은 어두운 심정이니 알 리가 없다. 이들은 오늘날 기독교 세계가 왜 부패했는지, 지금이 왜 말세가 되는지, 그 소속 교인들이 왜 어두운 밤의 자식이라(엡 5:8, 살전 5:5 참고) 칭함을 받는지 알지 못한다. 초림 때 목자들과 장로들이 예수님을 이단이라 하면 그 소속 교인들도 같이 이단이라 한 것과 같다. 어미나 그 자식이나 똑같다. 이 같은 죄로 지옥에 가도 자기 잘못은 여전히 알지 못하는 것이다. 다만 계시를 받음으로 알게 될 것이다.

◆전통(傳統)은 무엇이며, 정통(正統)은 무엇인가?
예를 들어 노아 때 아담의 족속들이 전통이었고, 노아는 정통이었다. 예수님 초림 때 모세로 인한 율법적 이스라엘(육적 이스라엘)은 전통이었고, 예수님으로 인한 영적 이스라엘은 정통이었다.

이를 보건대 이전 시대도 하나님이 세우신 족속들이었고, 새 시대를 열어 세운 민족도 하나님이 세우신 것이다. 바울이 증거한 말(히 8장)과 같이, 이전 것이 무흠(無欠)했다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려니와, 첫째 것이 부패했기에 새로운 시대와 새 목자와 새 민족이 필요했던 것이다. 이전 시대는 전통이고, 새로운 시대는 정통이 된다. 그러나 지금도 예수님의 영적 이스라엘이 전통적인 이유로 스스로를 정통이라고 하고 있다. 이는 자기들의 부패를 깨닫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목자들은 주께서 피로 약속한 신약(예언)에(마 26:26~29, 눅 22:14~20, 히 8:10) 대해 상관치도 않는다. 그들은 권세로 인한 돈과 교권이 있으면 영원한 집권을 할 것으로만 알고, 세상 정부와 하나 되어 세도(勢道)를 부리고 있다. 이는 초림 때와 같다. 어찌 하나님이 이를 보고만 계시겠는가?

예수님은 구약을 열어 이루신 계시를 받은 자 외에는 하나님을 알 자가 없다고 하셨으며(마 11:27),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요 14:6)”고 하셨으니 아버지 하나님과 천국은 예수님에게 와 계신 것이었다(마 3:16~17, 4:17 참고). 그리고 사도 바울은 당시 신앙 세계를 진단하기를, 시편 14편 말씀을 인용하여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롬 3:10)”고 하였다.

오늘날도 그 때와 같이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고, 구원받을 자도 없으며, 진리를 말하는 자도 없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약칭 신천지) 외에는 정통이 없다. 오늘날 신약을 이룬 계시 말씀도 오직 신천지에만 있다. 신천지의 약속의 목자 이긴 자를 통해 계시를 받은 자 외에는 하나님도 예수님도 천국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도 알 자가 없으며, 영생의 양식(만나)과 심판의 흰 돌과 만국을 다스릴 철장 권세를 받은 자를 알 자가 없다.

구약에서 약속한 목자는 예수님이셨고(요 5장), 신약에서 약속한 목자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진리의 성령 보혜사가 함께하는 이긴 자(계 2, 3, 10, 12장, 계 22:8~9, 16 참고)이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이긴 자를 통하지 않고는 천국과 하나님과 예수님께로 올 자가 없다. 또 신약 계시록의 실상을 듣고 볼 자도 없다. 자기들을 정통이라 하는 자도 거짓말하는 자이며, 자기 교단 외의 다른 교단에게 이단이라 하는 자도 거짓말하는 자이며, 구원받는다고 하는 자도 거짓말하는 자이다. 이는 알지 못하면서 함부로 하는 말에 불과하다.

오직 회개하고 이긴 자에게 와서 이긴 자를 통해서만이 구원과 영생과 천국이 있을 뿐이다. 이는 신약을 깨달은 자만이 알 것이다. 신천지는 주께서 신약대로 이룬 새로 창조된 하나님의 나라이다. 하나님의 씨와 성령으로 다시 나는 자만이 구원을 얻게 된다. 아멘!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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