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24일 온양그랜드호텔에서 10월 정례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아산시의회)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의장 심우성, 청양군의회 의장)는 지난 24일 온양그랜드호텔에서 10월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4시군의회 전체의원 의정연수, 11월중 협의회 정례회 계획,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개최결과 등을 협의했다.

유기준 아산시의회 의장은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주민들이 의회에 거는 기대와 희망이 커져가고 있다”며 “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의장 협의회가 시군별 현안 사항에 대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보다 발전적으로 협의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충남시군지방의회가 전국에서 가장 생산적이고 선진적인 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심우성 충남시군지방의회 협의회장은 “기업의 도시, 행복의 도시이면서 많은 인구가 사는 희망의 도시인 아산시가 2016전국체전을 훌륭히 치러질 수 있도록 각 의장님들께서 도와 달라”고 부탁했다.

복기왕 시장은 아산에서 개폐막식이 치러지는 2016전국체전에 각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와24일 열리는 코미디핫페스티벌에 대한 홍보를 부탁했다. 기념품으로 아산에서 생산된 쌀로 만든 떡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정례회에는 안장헌·유명근·이기애 아산시의원 등이 참석해 각 시군의장들과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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