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미술유학 장학금 정보 (자료제공: edm아트유학)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영국에서 미술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큰 부담은 학비다. 그러나 대학들의 제도를 잘 살펴보면 학비를 줄일 방법은 많이 있다. 가장 손쉬운 방법은 장학금을 받는 것이다. 장학금에는 성적우수 장학금, 재정상황이 좋지 않은 학생을 위한 장학금, 한국기업의 후원 등이 있다.

유학 포트폴리오 준비전문 유학 미술학원인 edm아트유학 서동성 대표는 “학비가 비싼 영국에서 미술 유학을 할 때 장학금을 받으면 비용을 줄일 수 있지만 장학금 정보를 알기 쉬운 것은 아니다”며 “미술 유학을 전문으로 컨설팅하는 유학기업에서 도움을 받고 스스로 발품도 팔면 예상보다 적은 비용으로 영국 미술 유학을 다녀올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서 대표의 도움으로 미술 유학 준비생이 장학금 받는 법 3가지를 정리했다.

1. 학점관리가 가장 중요
영국 미술대학 석사과정에서 장학금을 받는 한국 학생의 대부분은 학부 성적이 4.0 이상이다. 영국 미술대학에서는 장학생 선발 시 학사 과정의 경우 고등학교 성적을, 석사 과정의 경우 학부 성적을 매우 중요시한다. 따라서 영국의 미술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은 학교공부에 우선 충실히 임할 것을 권한다.

2. 유학 포트폴리오를 주기적으로 업그레이드하라
미술 유학 시 꼭 준비해야 하는 포트폴리오는 미술대학 입학의 당락을 가르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이 유학포트폴리오는 대학 입학 당락뿐만 아니라 장학금 수혜 대상자 선정 시에도 매우 중요한 평가기준으로 활용된다. 따라서 유학 포트폴리오를 주기적으로 평가받고 업그레이드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혼자서 평가 및 업그레이드가 힘든 경우에는 유학 미술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한 방법이다.

3. 장학금 정보에 항상 귀를 기울여라
영국 미술대학들은 국제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학생 스스로 유학기업이나 유학 미술학원 등을 방문하는 등 발품을 팔아야 좋은 정보도 얻을 수 있다. 현재 영국의 미술대학에서는 성적우수장학금 외에 재정적인 문제가 있는 국제학생을 위한 장학금, 한국기업의 후원을 받아 재능 있는 학생에게 수여하는 장학금 등이 운영되고 있다.

edm아트유학 서동성 대표는 “꿈이 있는 곳에 길은 있는 법”이라며 “미술 유학을 원하는 유학 준비생이 재정적인 문제를 겪고 있다면 장학금을 받을 방법이 많이 있으므로 꿈을 펼치는 일에 주저하지 말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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