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3년 충청남도 도지사기 국민생활체육 축구대회에서 우승한 아산 OB FC축구회 (사진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충청남도 도지사기 국민생활체육 축구대회가 도내 15 시·군 총 46개 팀에서 총 17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진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이순신종합운동장과 보조구장 등에서 열린다.

충남도지사기 축구대회는 충남도 각 시·군에서 ▲30대(청년부) 9팀 ▲40대(장년부) 11팀 ▲50대(노장부) 13팀 ▲60대(노년부)6팀 ▲여성부 7팀이 참여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게 된다.

대회에 앞서 ▲충남도지사상은 박성관 아산시축구연합회장 ▲충남축구연합회장 공로패는 장기승 충남도의원·㈜하이트진로 천안특판장 ▲전국축구연합회장상은 김희세 아산OB FC회장 ▲충청남도생활체육회장상은 신현만 이사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성관 아산시축구협회장은 “기분 좋은 변화 활짝 웃는 아산시를 방문하는 충남도축구연합회 임원, 선수, 가족을 환영한다” 며 “순순한 생활체육 축구동호인으로 승리만이 목적이 아니라 건강을 증진시키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회원 간의 화합과 질적 양적으로 더 발전 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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