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숨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이자 ‘금고지기’로 알려진 김혜경 씨가 7일 오후 인천시 남구 인천지방검찰청으로 압송되고 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 측근인 한국제약 대표 김혜경(52, 여) 씨가 24일 재판에 넘겨졌다.

이날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검사)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혐의 등으로 김 대표를 구속기소했다.

김 씨의 혐의 액수는 횡령 및 배임 61억 원과 조세포탈 5억 원 등 총 66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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