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일동제약)

첨단 생산시설과 품질관리 체계 인정받아

[천지일보=김서윤 기자]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23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4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품질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일동제약은 제조설비 확충, 철저한 품질관리(QC)와 품질보증(QA) 등 생산 부문은 물론, 연구, 개발, 마케팅 등 전사적 차원의 우수한 품질관리 체계를 인정받았다.

2010년 분리독립형 세파계항생제 및 세포독성항암제공장을 준공하였으며, 지난해 대대적인 안성공장 리모델링을 통해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기준을 강화하여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지속적인 R&D를 통해 PDF저해 기전의 수퍼항생제, 천연물 유래 치매치료제, 표적지향 항암제 등 유망한 신약을 개발 중이며, 유산균, 히알루론산과 같은 바이오원료 분야에서도 특허 기술을 확보하는 등 괄목할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은 한국능률협회가 주최 주관하여 각 산업 분야에서 국제표준 달성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통해 경영 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올해 13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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