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 조리기능장 교수진. 왼쪽부터 장철호, 형도윤, 이흥구, 안응자 요리기능장 (사진제공: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현대전문학교는 호텔조리학과 안응자 교수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조리기능장을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국가고시인 조리기능장 시험은 조리에 관한 최상급 숙련기능을 가지고 조리관리, 소속기능인력 지도 및 감독 등을 총괄할 수 있는 자격제도로, 조리 관련 최상의 자격증이라 할 수 있다.

이로써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는 에드워드권 학장과 스타쉐프 최현석 교수, 푸드코디네이터 명인 강은숙 교수 외에도 기존 조리기능장인 장철호, 형도윤, 이흥구 교수와 이달에 조리기능장을 취득한 안응자 교수를 포함해 총 4명의 조리기능장 교수진을 구축하게 됐다.

이번에 조리기능장을 취득한 안응자 교수는 “조리사자격증이 10년이 지난 지금 조리기능장으로 업그레이드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자신감이 밑바탕이 됐다. 현재 수업 중인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에게도 자신감은 희망이고 자신들의 미래라고 이야기한다”고 소감의 밝혔다.

한편 안응자 교수는 현재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전임교수, 백석문화예술대학교 강사, 2012년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 감독위원으로 활동 중에 있으며, 경기대학교 일반대학원 외식조리관리학과 석사 졸업 및 박사를 수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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