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센터, 서울커피&티페어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aT센터(본부장 이종견)가 커피와 차의 축제인 ‘제2회 서울커피&티페어’를 22일부터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연다.

25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번 서울커피&티페어는 대한민국 카페문화의 질적 성장과 확산을 위해 개최되는 전문전시회 겸 콘퍼런스로, 전시회와 함께 커피와 차 대회, 세미나와 포럼 등 다양한 행사로 꾸며진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골든커피어워드(GCA), 골든티어워드(GTA)와 함께 아마추어 대회인 홈바리스타챔피언십(HBC)이 개최된다. GCA에는 올해에 핸드드립대회가 신설됐으며, GTA에는 블렌딩티 출품대회가 신설됐다.

서울커피&티페어가 다른 전시회와 다른 것은 3개의 강의실에서 30여 개의 강좌가 열린다는 점이다.

22일 5층 그랜드홀에서는 한국 커피산업의 동반성장 전략과 과제, 중국 윈난 커피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제로 제3회 서울커피포럼이 진행됐다.

이종견 aT센터 본부장은 “이번 박람회는 커피와 차 문화의 대중화와 함께 전년보다 많은 소비자의 방문이 기대된다”며 “다양한 시음행사, 세미나 등의 참여와 화원연합회에서 진행하는 화훼 관련 소품 및 커피나무 등도 판매하므로 구매해서 길러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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