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섭)은 22일 수신초등학교에서 통학버스 화재사고를 가정한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제공: 천안교육지원청)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섭)은 22일 수신초등학교에서 통학버스 화재사고를 가정한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기간 중 관내 시범학교를 선정해 실시됐으며, 통학버스를 보유한 학교의 학교장 및 유치원장의 참관을 통해 유사사례 발생에 대한 대처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통학버스 사고에 대한 안전매뉴얼 제작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은 물론 향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실제적인 훈련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섭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 모두 믿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통학수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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