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 장영실과학관에서 열리는 2014년 기상·기후 사진전 전시 모습 (사진제공: 장영실과학관)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장영실과학관(관장 이상옥)과 천안 기상대(대장 심철우)는 공동으로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아산시 배미동 아산장영실과학관에서 2014년 기상·기후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기상청에서 주최한 2014년 기상사진전 수상작 50점을 전시한다. 사진전은 기상과 기후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사진전과 함께 장영실과학관에서는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체험을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기후변화체험관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한편 장영실과학관은 선문대학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 7월 22일 개관 이후 65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지역의 우수한 과학 전시관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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