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기=배성주 기자] 경기도 내 초중고 학생들이 ‘2014 독도사랑 특별계기 교육’에 참여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독도가 우리나라 땅임을 대외적으로 선언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114주년인 오는 25일 독도사랑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독도사랑 계기교육은 학생들이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독도 주권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각급 학교에서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계기교육을 위해 학생활동지와 읽기자료, 교수-학습과정안, PPT 자료, 팝업창용 이미지 파일을 각급 학교에 배부했다.

민주시민교육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교육활동과 연계된 체계적인 독도교육으로 학생들의 독도주권 수호의지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독도사랑 교육주간’ 설정, ‘찾아가는 독도사랑교육’ 진행, ‘독도 교원연수’, ‘독도사랑 실천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도 교육에 대한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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