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오나드 파리(LEONARD PARIS)의 2015 S/S 컬렉션이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공개됐다. 이번 컬렉션은 1960년대와 1970년대를 배경으로 ‘꽃으로 둘러 쌓인 아름다운 여성’을 주제로 펼쳐졌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LF가 직수입 전개하는 레오나드 파리(LEONARD PARIS)의 2015 S/S 컬렉션이 지난 20일 공개됐다.

파리 패션위크에서 공수해온 2015 S/S 컬렉션은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공개됐다.

레오나드는 독창적인 핸드 프린트 기술로 다양한 꽃무늬를 활용한 패턴에 주력했다.

20가지 이상의 컬러를 조합한 원단을 개발해 서양적인 화려함과 동양적인 신비감을 더해 에지 있는 고급스러움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모든 프린팅 작업을 디지털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고 철저하게 아티스트의 수작업으로 이뤄내 명품의 브랜드가치를 높였다.

1960년대와 1970년대를 배경으로 ‘꽃으로 둘러 쌓인 아름다운 여성’을 주제로 한 컬렉션은 실크 소재 프린트로 섬세함을 더했다.

레오나드 2015 S/S 컬렉션은 오버 사이즈 데님 점프수트에서 비니키까지 다양한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한편 이날 컬렉션에는 모델 이현이, 송경아 등이 패션쇼에 올랐으며 레오나드 본사 다니엘 트리뷰 회장이 직접 쇼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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