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선혜 기자] 2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신(新)한복 개발 프로젝트’ 결과물이 발표됐다. 이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부설 한복진흥센터(센터장 최정철)는 ‘신한복 개발 및 한복의 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한복의 날’에 공식 발표 예정인 신(新)한복 중 일부를 미리 공개했다. 한복 홍보대사 이유리(가운데)를 비롯해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신한복 프로젝트에는 문쌍후, 오인경, 유현화, 이혜미, 조영기, 조옥란, 김영진, 황선태 등 8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했으며, 각 8벌씩 총 64벌의 새로운 한복을 개발했다.

한편 ‘2014 한복의 날’ 행사가 25~26일 이틀간 문화역서울 284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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