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 수호단체인 ㈔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강석호)가 독도의 주권을 선포한 날을 기리기 위해 24일 오후 2시에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기념행사는 1부 공식행사와 2부 문화행사로 진행된다. 공식행사는 ▲주요 내외빈 인사말 및 축사 ▲칙령 반포 의미 강연 ▲대학생 및 고등학생 대표단의 선언문 낭독 등이 진행돼 ‘독도의 날’의 의미와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되새기게 된다.

또한 문화행사에는 독도사랑 플래시 몹 댄스, 독도사진전, 성악 및 관현악단 공연 등의 다양한 문화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날 기념행사는 ㈔독도사랑운동본부와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의 공동주최로 진행되며, 경상북도, 대구시, 한국가스공사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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