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4일 ~ 11월 7일, 학부모 입시교실
2015 입시 전형 분석 맞춤형 대입서비스 제공

[천지일보=홍수정 기자] 대입수학능력평가가 한 달이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효율적인 대입 지원 전략을 공개하는 ‘대입 전략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수능 전후에 맞는 시기별 필요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대입 지원을 돕기 위해 ‘학부모 입시교실’과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 가채점 설명회’로 구성됐다.

‘학부모 입시교실’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3회에 걸쳐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입시의 이해와 입시 용어 ▲수시에서의 수능의 역할과 자료 검토 능력 ▲입시에서의 내신의 의미와 학생부 종합전형을 내용으로 수능 직전 마무리 방법을 정리하고 입시전형을 되짚으며 정시모집 지원 방향을 구상해 보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11월 15일에는 수능직후 수험생의 불안과 궁금증을 해소해 주기 위해 ‘수능평가 가채점 설명회’를 열어 가채점 결과와 정시모집의 주요 특징을 상세히 분석하고 대학별, 학과별 지원 흐름과 예상 합격선을 미리 예측해 본다. 또 성적 발표 전 수험생 준비 사항과 점수에 맞는 지원 전략, 지원 서류 작성법, 전형 단계별 준비사항, 입시 정보 활용법 등 수험생의 지원 방향 설계를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총 4주간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입시전문 교육기관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이종서 이투스 청솔교육평가연구소장과 박종수 강북청솔학원 진학지도실장이 강의한다.

강북구 교육지원과 관계자는 “지난 8월 열린 입시 설명회에 대한 학부모 및 수험생의 관심이 매우 높아 추가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전문가의 맞춤형 강의를 통해 성공적인 대입 지원 전략을 짜는 데 도움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지원과(02-901-629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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