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태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오른쪽부터 세번째)와 임직원이 20일 시상식 직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코레일관광개발)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코레일관광개발이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9회 한국유통대상에서 상생협력 부문 매경회장상을 수상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한국유통대상은 대한민국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유공자를 포상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코레일관광개발은 철도관광․승무․유통 서비스 등을 바탕으로 철도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5월부터 중소기업 우수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한 지원사업인 ‘중소기업명품마루’를 운영, 서울역점을 시작으로 대전역점, 동대구역점, 광주역점을 차례로 오픈했다. 11월 수원역점 오픈과 해외시장 진출도 앞두고 있다.

또 서울역 선상 도시락 매장 운영을 통해 고객에게는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 높은 다양한 먹거리를, 중소기업에게는 판로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만족도 높은 고객서비스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타 공공기관 최초로 CCM(소비자중심 경영) 인증과 기업혁신 대상을 두 차례나 수상하기도 했다.

이건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개선으로 우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확대를 통해 소비자에게 만족도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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