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란희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올해 상반기 저소득층 고등학생들에게 입학금, 수업료 등 모두 약 35억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올해 1~2분기 저소득층 고교생 학비지원 인원 2만 121명을 대상으로 입학금과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에 총 35억 2681만 9000원을 지원했다.

또한 3~4분기 집행 예정액도 상반기와 같은 금액으로 추가 지원 예정이라 전북교육청은 올해 저소득층 학생을 위해 총 70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일반 공사립학교와 자율형 사립고,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학생 등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