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주영 데뷔골 (사진출처: 연합뉴스TV)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축구선수 박주영(29, 알샤밥)이 데뷔골을 터트렸다.

18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프린스 파이살 빈 파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사우디아라비아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에서 알샤밥이 알 힐랄을 1:0으로 이겼다.

박주영은 후반 12분에 교체 투입됐고 추가시간을 얻어 후반 46분에 나이프 하자지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결승골을 넣었다.

이는 박주영이 스페인 셀타 비고 임대 시절 마지막 골을 넣은 지 1년 7개월(582일) 만이다.

박주영 데뷔골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주영 데뷔골, 축하합니다!” “박주영 데뷔골, 그간 참느라 고생했다” “박주영 데뷔골, 드디어 넣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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