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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가을이 깊어지면서 전국 억새 명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국 곳곳에서 억새 명소와 관련한 행사가 열리며, 특히 서울 상암동에서는 26일까지 ‘하늘공원 억새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외에 사진에 담기 좋은 운치 있는 억새와 갈대 군락지는 포천 산정호수와 명성산을 비롯해 강원도 정선 민둥산, 순천만이 대표적이다. 명성산과 강원도 민둥산은 전국 5대 억새 군락지다.

강원 정선군 민둥산에서도 ‘민둥산 억새꽃축제’가 열린다. ‘민둥산 억새꽃축제’ 역시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억새 명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억새 명소, 시간 내서 꼭 가야지” “억새 명소, 정말 재밌겠다” “억새 명소, 추억 쌓기 좋은 장소는 어디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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