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예슬 기자] 금요일인 17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이날 아침 서울·경기도의 기온은 1∼14℃를 보이고 있으며 다소 쌀쌀하겠다.

서울의 기온은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7.5℃로 전날 최저기온인 9.3℃보다 1.2℃ 더 떨어졌다. 일부 내륙에서는 아침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그러나 낮 최고기온은 18℃에서 22℃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클 것으로 내다보고 건강관리에 유의를 요구했다.

18일도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4℃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0~24℃로 더 높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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