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장영실의 날 과학체험’ 행사 모습 (사진제공: 아산장영실과학관)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 장영실과학관(관장 이상옥)은 장영실의 날을 기념하는 ‘장영실의 날 과학체험’ 행사를 오는 26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가족과 함께 과학의 즐거움을 다양한 야외공연과 부스를 통해 보고 느낄 수 있는 축제로 아산시청, 선문대학교가 후원하고 아산 장영실과학관이 주관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아산 장영실과학관 옥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본 행사는 감각과 과학, 물질과 과학, 힘과 과학 3개의 테마로 구성되며, 낙하산 만들기, 금모래 제작, 섬유탈취제 만들기 등 15개의 다양한 체험 및 전시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공연무대에선 오전 11시부터 30분 간격으로 버블퍼포먼스와 사이언스 매직쇼가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이 없는 시간에는 직접 마술사들로부터 마술 속 과학의 원리를 배울 수 있다.

행사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한편 아산 장영실과학관은 선문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2011년 7월 22일 개관해 현재까지 약 65만 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2014 지역사회 주말 행복 배움터 사업자로 선정돼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생명과 미래과학교실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