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석-안젤라박 결혼 ((사진출처: 코엔스타즈)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개그맨 김인석과 방송인 안젤라박이 결혼한다.

김인석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16일 “김인석과 안젤라박이 다음 달 28일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김인석과 안젤라박은 지난 7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하게 됐으며, 두 사람의 신접살림은 일산 모처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인석은 “2014년은 저에게 많은 의미로 기억되는 한 해가 될 것 같다. 만나는 순간 운명이라고 느꼈다. 열심히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결혼 소식과 함께 공개된 두 사람의 커플 화보에는 김인석이 ‘우리 진짜 속도위반 아님’이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재치 있게 ‘속도위반’ 의심을 부인함 셈이다.

김인석 안젤라박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인석 안젤라박,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요” “김인석 안젤라박, 의외의 조합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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