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다목적 뮤지컬 전용극장으로 재탄생한 ‘우리금융아트홀’ 개관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전병관 감독, 윤호진 대표, 양무신 부회장, 김주훈 이사장, 유인촌 장관, 박영아 의원, 이팔성 회장이 테잎 컷팅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김주훈) 주최로 10일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다목적 뮤지컬 전용극장으로 재탄생한 ‘우리금융아트홀’ 개관식이 열렸다.

이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김주훈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이만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 박영아 의원, 이강두 국민생활체육협의회 회장, 송승환 피엠씨 프로덕션 대표, 조재현 연극열전 대표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88서울올림픽 메달리스트 역도 은메달 전병관, 동메달 이형근을 비롯해 양궁 금메달 김수녕, 여자핸드볼 금메달 임오경, 유도 금메달 이경근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역도경기가 열렸던 올림픽역도경기장의 노후함과 활용도가 떨어진 점을 해결하고자 우리금융그룹의 일부 지원으로 리모델링해 ‘우리금융아트홀’을 탄생시켰다.

▲ 식전공연으로 길놀이 풍물패가 공연을 펼쳤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떡케익 절단식이 진행됐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이만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오른쪽)가 로비에서 진행된 리셉션에서 건배제의를 하고 있다. 옆에는 서울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핸드볼 임오경(왼쪽), 유도 이경근(가운데). ⓒ천지일보(뉴스천지)
▲ 서울올림픽 은메달과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에 빛나는 작은거인 전병관 감독이 건배제의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이만재 상임감사, 이형근, 임오경, 유인촌 장관, 김수녕, 이경근. ⓒ천지일보(뉴스천지)
▲ 유인촌 장관이 체육인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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