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김주훈) 주최로 10일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다목적 뮤지컬 전용극장으로 재탄생한 ‘우리금융아트홀’ 개관식이 열렸다.
이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김주훈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이만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 박영아 의원, 이강두 국민생활체육협의회 회장, 송승환 피엠씨 프로덕션 대표, 조재현 연극열전 대표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88서울올림픽 메달리스트 역도 은메달 전병관, 동메달 이형근을 비롯해 양궁 금메달 김수녕, 여자핸드볼 금메달 임오경, 유도 금메달 이경근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역도경기가 열렸던 올림픽역도경기장의 노후함과 활용도가 떨어진 점을 해결하고자 우리금융그룹의 일부 지원으로 리모델링해 ‘우리금융아트홀’을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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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기자
yykim@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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