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영동대학교(총장 정창덕)와 강릉보호관찰소(소장 김영만)이 15일 관·학 협력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강릉영동대학교)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강릉영동대학교(총장 정창덕)와 강릉보호관찰소(소장 김영만)이 관·학 협력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15일 오후 3시 강릉영동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정창덕 강릉영동대 총장, 김영만 강릉보호관찰소 소장 및 내·외빈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청소년의 인성교육, 직업체험교육 등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해 이 같이 MOU를 맺었다.

양 기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호관찰소 학생들의 건전한 사회생활을 돕기 위해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 보호관찰청소년 대상 인성교육 및 직업체험교육 ▲ 인적자원 및 물적 자원 활용방안 개발 ▲ 공동연구과제 수행 및 정보교류 ▲ 관·학간의 시설물 공동 활용 ▲ 현장실습 및 취업협조 ▲ 기타 관·학협력 관련 업무 추진 및 운용 ▲ 서비스 러닝 프로그램 운용 등 사회책임 프로그램 공조 등이다.

프로그램은 강릉영동대 미용예술과에서 네일아트교육 등 재능기부를 통해 오는 27일부터 약 3개월 동안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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