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용인=배성주 기자]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차혜숙)은 오는 15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용인 초등 수석교사 1인 1브랜드 수업 나눔 워크숍’을 실시한다.

수석교사제는 일반교사 중 수업전문성을 가진 교사를 선발ㆍ임용해 관내 초등교사의 배움 중심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용인 지역에는 20명의 수석교사가 배치돼 활동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 수석교사는 일반교사와 ‘1인 1브랜드 수업’을 공유하고 수업주제 및 방법을 토론한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워크숍을 통해 수석교사 개개인의 전문성을 살린 수업을 함께 나누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교사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초등교육지원과 이도섭 과장은 “많은 교사들이 본인의 수업전문성 신장과 배움중심 수업 역량을 기르는데 관심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는 수석교사제를 적극 활용해 좋은 수업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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