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이 세종시 2-2생활권 P3 메이저시티, 봉담 센트럴 푸르지오, 광명역 푸르지오 등 이번주 문을 연 아파트 견본주택 3곳에 12일까지 총 8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대우건설)

세종·봉담·광명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대우건설(대표 박영식)이 세종시 2-2생활권 P3 메이저시티, 봉담 센트럴 푸르지오, 광명역 푸르지오 등 이번주 문을 연 아파트 견본주택 3곳에 12일까지 총 8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10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세종시 2-2생활권 P3 메이저시티’가 3일 동안 3만 7000여 명의 방문객을 끌어들이며 가장 높은 인기를 보였다. 세종시 2-2생활권은 이미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2-3생활권과 중심상업지역인 2-4생활권이 인접해 ‘세종시의 강남’으로 불리는 지역이다.

특히 대우건설이 현대산업개발, 계룡건설,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공급하는 이 아파트는 지하 1~2층, 지상 10~29층 43개동, 전용면적 59~120㎡ 3171세대 대단지로 세종시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대우건설 최승일 분양소장은 “세종시 최고의 입지인 2-2생활권에 위치한데다 ‘매머드급’ 브랜드 아파트로서 통합 조경, 대형 커뮤니티시설 등 대단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 방문객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같은 날 문을 연 ‘봉담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에는 3일 동안 2만여 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와우리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지하 1~4층, 지상 21~29층 12개동, 1265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만으로 구성됐다.

조상혁 분양소장은 “봉담 지역 최대 규모의 브랜드 아파트로 향후 지역 부동산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 봉담 지역뿐 아니라 인근 도시로부터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왔다”며 “특히 소형 4베이, 다양한 수납공간 등 이 지역에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평면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 단지보다 앞서 지난 8일 분양을 시작한 ‘광명역 푸르지오’는 개관 첫날 평일임에도 5000명이 방문한 데에 이어 12일까지 5일간 총 3만여 명이 견본주택을 찾았다. 이 단지는 지하 5층~42층 아파트 5개동 전용면적 59~103㎡ 640세대와 14층 오피스텔 1개동 24㎡ 143실로 구성된 주상복합으로 이케아 광명점 오픈 등 지역 개발 호재와 광명역세권의 교통·생활 인프라가 강점이라는 평가이다.

이들 단지 모두 다음 주부터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봉담 센트럴 푸르지오’와 ‘광명역 푸르지오’는 일정이 동일하다.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2순위, 16일 3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세종시 2-2생활권 P3 메이저시티’는 15~16일 이전기관 종사자 1차 특별공급, 20일 이전기관 종사자 2차 및 기타 특별공급을 실시하며 22일 일반공급 1,2순위, 23일 3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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