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양천도초등학교(교장 손영만)는 지난 8일 ‘교육가족공동체 화합의 날’을 통해 심폐소생술 연수 및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 아산교육지원청)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온양천도초등학교(교장 손영만)는 지난 8일 샘나라 강당에서 ‘교육가족공동체 화합의 날’을 통해 교직원, 학교운영위원, 학부모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연수 및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심폐소생술 연수는 심장마비 등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처를 통해 귀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김병철 운영위원장은 “평소에 말로만 듣던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숙지하는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손영만 온양천도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교육공동체 화합의 날 운영으로 학부모, 운영위원, 학교와의 유대강화로 학교 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을 이끌어 낸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교육가족이 함께 참여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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