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천안시 시책구상보고회 모습 (사진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구본영)는 10일 오전 시민 중심의 시정 운영을 위해 ‘2015 시책구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새롭게 추진할 신규시책 199건과 보완발전시책 197건 등 총 396건의 시책에 대해 사업추진의 타당성과 효율성 등을 검토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민선 6기 시정비전과 공약을 실현하고 시민들의 기대에 충족하는 시정 운영을 위한 중점과제로 ▲시민이 중심이 되는 섬김 시정, 열린 행정 실현 ▲민선 6기 9개 분야 99가지 공약사업 본격 추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하는 안전망 구축 ▲약자를 배려하고 먼저 찾아가는 복지 시스템 ▲양질의 풍부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100만 도시 인프라 확충 및 서민 주거안정 ▲함께 누리는 문화예술 기반 마련과 인재 양성 등이 제시됐다.

또한 2015년 창의적인 시민중심 시책으로는 ▲소식지 음성변환 코드 기능 도입 ▲시민 안전문화대학 운영 ▲고객만족 민원행정 컨설팅 ▲청소년 카페 설치 ▲재활용품 교환센터 운영 ▲중소기업 국제 기술·무역 복합센터 건립 ▲6차산업화 농촌두레기업 육성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 ▲도시계획 상임기획단 설치 ▲충남건축·공공디자인문화제 ▲건강생활지원센터 신축 ▲3농 혁신 강소농 육성 등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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