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승원 부인 이수진 과거 발언 (사진출처: SBS ‘좋은아침’ 방송 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차승원 부인 이수진 씨의 과거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차승원 부인 이수진 씨는 지난 1999년 차승원과의 연애담과 결혼생활을 엮어 ‘연하 남자 데리고 아옹다옹 살아가기’ 에세이를 출간했다.

그는 해당 에세이에서 “무도회장에서 처음 만난 차승원에게 첫눈에 반했다. 그에게 어필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다시 만난 곳은 성당이였다. 거기서 차승원이 고등학생이라는 것을 알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잘난 척하고 앉아 있는 표정이 재수 없어 보였다. 사실은 내 자존심이 상했던 거였다. ‘나 같은 미모를 봐도 군침을 안 흘리다니’”라는 말로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차승원 부인 이수진 씨의 과거 발언에 네티즌들은 “차승원 부인 이수진 행복하세요” “차승원 부인 이수진 파이팅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 지난 7일 차승원은 한 매체를 통해 “나나 아내 모두 노아를 위해서 작은 거짓말을 했다는 것은 인정하고 모든 분께 죄송하다. 당시에 모든 것을 이야기 할 수 없었다는 것에 대해서도 많은 분들이 생각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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