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남기협 커플 정동하 쇼케이스 깜짝 등장… 13일 웨딩마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예비부부인 골프선수 박인비와 남기협 코치가 가수 정동하의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8일 오전 박인비-남기협 커플은 서울 강남구 M콘서트홀에서 열린 가수 정동하 첫 솔로앨범 ‘비긴(Begin)’ 쇼케이스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인비는 “좋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가 이번에 결혼하게 돼 평소 정동하 팬이라 축가를 부탁했다. 그런데 이렇게 흔쾌히 승낙해주셔서 감사했다”며 “좋은 곡 골라주셔서 감사하다. 첫 앨범 축하드리고 대박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오는 13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정동하가 축가를 부른다.

박인비-남기협 커플의 정동하 쇼케이스 방문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인비-남기협, 정동하가 축가 부르네” “박인비-남기협,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