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서초등학교 5학년 학생 10명이 교통안전 파수꾼 역할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 천안동남경찰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천안동남경찰서(서장 홍덕기)는 8일 오전 8시 천안안서초등학교 앞에서 녹색어머니회, 학생, 교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굣길 어린이 안전 횡단 홍보 등 교통안전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등굣길 교통안전 활동에는 안서초등학교 5학년 학생 10명이 참여해 교통안전 파수꾼 역할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찰은 등굣길 교통안전활동 후 안서초등학교 앞에 설치된 과속방지턱 2개소에 대해 점검했으며, 녹색어머니회원들로부터 학교 앞 교통안전 활동 중 겪었던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조현석 교통관리계장은 “향후 안서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 미끄럼방지 포장, 어린이 보호구역 문구 등이 보완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안전 시설 점검 및 지속적인 교통안전 활동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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