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경찰서 윤중섭 서장은 8일 오전 천안아산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문은수)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 아산경찰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아산경찰서(서장 윤중섭)는 8일 오전 천안아산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문은수 이사장(천안 문치과 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내실화’라는 주제로 범죄피해자 지원센터와 업무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가정·성폭력 범죄피해자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폭력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적극적으로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아산지회와 아산경찰서는 상호협력을 통해 가정·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경제적·의료지원 및 심리상담 진행을 적극 실천할 예정이다. 또한 가해자 처벌시에도 피해가정이 원만히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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