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섭)은 7일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 천안교육지원청)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섭)은 7일 오전 관내 유·초·중학교 및 성환도서관 재난대응 업무담당자 104명을 대상으로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대비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발생한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태안 해병대 캠프 사고, 경주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고 등을 계기로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 기관 및 학교가 반드시 참여하도록 유도했다.

최경섭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재난은 불시에 발생하므로 평상 시 훈련을 통해 대비를 해야 한다”며 “예고 없이 발생하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