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조충훈 순천시장이 우리의 뿌리이며 미래인 농촌과 농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하게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오는 8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받는다.

조 시장은 지난 2012년 취임 후 FTA 대응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희망 농업 행복 농촌’ 연동화 계획을 매년 수립, 농업분야에 꾸준한 지원을 했다.

그 결과 지난 2013년 산림자원 육성분야 최우수상, 농정업무 종합평가, 우수 농업기술센터 평가, 도시민 유치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으며, 2014년 ‘제20회 세계농업기술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특히 조 시장은 이번에 농협중앙회로부터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받게 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농업의 최고 지도자 반열에 서게 됐다.

그동안 시는 유용미생물 생산 공급으로 친환경농업 기반을 조성하고 친환경인증 면적의 확대와 친환경농업특구 운영, 순천매실 명품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시책 추진 등의 정책을 펼쳐왔다.

조충훈 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농업발전과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새로운 시책을 지속해서 발굴 추진하는 한편 순천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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