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임신을 부르는 좋은 습관… “채소·과일·곡류 섭취해야”
[건강] 임신을 부르는 좋은 습관… “채소·과일·곡류 섭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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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장수경 기자] 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이다.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출산을 장려하고 임신부를 배려하기 위해 2005년 정부가 제정했다.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한다.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임신이 되지 않아 고민이 많은 난임 부부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알아보자.

난임은 피임을 하지 않는 부부가 정상적인 부부 생활을 해도 1년 이내에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따라서 그 원인에 대한 검사 및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난임의 빈도는 결혼한 부부의 약 10~15% 정도이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불임 빈도가 높아진다. 보통 여성이 병원에 먼저 찾아오지만 불임의 원인은 부부 양쪽에 상존하므로 남편과 같이 검사하는 것이 좋다.

불임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남성은 정자를 잘 만들지 못하는 경우가 80~90%를 차지하고, 여성의 경우는 배란 장애나 자궁 요인 등 다양한 원인이 있다.

인공수정은 대표적인 불임 치료법이다. 인공수정은 시험관 아기 시술에 비해 비교적 간단하고 생리 주기마다 실시할 수 있으며, 비용 부담이 적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난관이 막히지 않은 상태이어야 하고 난관 주변의 상태도 난관이 정상 기능을 하기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양호한 경우에만 시행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

시험관 아기는 ‘체외수정법’이라고도 한다. 난자와 정자를 배양액에서 수정시킨 후 초기 2~5일간 배양해 엄마의 자궁에 수정란을 이식하는 방법이다. 성공률이 30~50% 정도이며 현재 시행하는 난임 치료 중 가장 임신 성공 가능성이 높은 치료 방법이지만, 시술 비용이 비싼 것이 단점이다.

나팔관 원인에 의한 불임(나팔관폐쇄, 골반유착, 나팔관 절제술을 받은 후), 남성불임, 자궁내막증, 면역학적 불임, 자궁기형으로 인한 불임, 조기 폐경이나 원인 불명의 불임인 경우에 시도한다.

시험관 시술은 횟수에 제한은 없으며, 일반적으로 난소가 배란유도제에 반응을 하지 않는 폐경 상태가 아니면 시도할 수 있다. 최근엔 정부의 불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을 통해 총 4회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건강증진의원 임대종 원장은 “시험관 임신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고단백 음식과 과일, 채소, 곡류, 유제품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고, 과체중인 경우 시술 전 체중을 줄이는 것이 임신 성공률을 높이고 부작용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자료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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