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동국제약)

[천지일보=유원상 기자] 아침 모닝와이드 오한진 박사의 건강 프로젝트에서 나온 내용에 따르면, 가을철 탈모현상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30대 여성의 확산성 탈모가 급증하고 있으며 직장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 및 다이어트 등이 탈모의 원인으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환절기엔 모발의 성장순환에 따라 탈모 증상이 보다 심해진다. 탈모환자는 물론, 일반인도 평상시보다 2~3배 정도 모발이 더 빠지게 되며, 탈모 환자도 급격히 늘어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의하면 국내 탈모인구가 1000만 명을 넘겼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탈모로 병원에 방문한 환자수 조사에도 2007년 16만 명에서 2011년 19만 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상당수 탈모환자들이 병원보다 샴푸나 식이요법 등 비의료적인 방법에 의존하는 것을 감안하면, 실제 환자수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중년 이후 남성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지던 탈모가 최근엔 여성 20~30대 젊은 층으로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탈모관련 시중 의약품으로는 동국제약에서 나온 ‘판시딜’이 다시 가을철 환절기 탈모를 맞아 부각되고 있다. 확산성 탈모 치료제 ‘판시딜’은 맥주효모를 정제한 약용효모와 모발과 손톱의 구성성분인 케라틴, L-시스틴 등 6가지 천연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는 모발의 성장 및 건강에 필수적인 아미노산과 비타민 B군 등 영양소를 혈액을 통해 모근 조직세포에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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