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리앤서스’ 홍콩서 K-패션 선보인다. (사진제공: 힐리앤서스)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국내 가방 브랜드 ‘힐리앤서스(Helianthus)’가 홍콩 시장에 진출해 K-패션을 선보인다.

힐리앤서스는 다가오는 16일 홍콩 구룡반도 침사추이에 위치한 하버시티(Harbour City) 쇼핑몰에 입점해 글로벌 패션 브랜드 도약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힐리앤서스는 2011년 가로수길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독특한 시그니쳐 가죽 패턴으로 퀄리티 높은 제품과 트렌디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매니아층이 두터운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이다.

중화권에서 엄청난 인기를 보유한 한류스타인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최시원이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어 K-패션 열풍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홍콩 매장 오픈을 기념해 16일부터 18일까지 10% 할인 이벤트가 예정돼 홍콩 현지 K-패션 팬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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