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기독교문화예술진흥본부(본부장 최병남 목사)는 기독교 문화의 저변 확대와 기독교 문화 활성화를 위해 ‘70인 기독미술인 초대 작가전 및 목회자 7인 초청 시낭송회’를 11~16일 서울 인사동 서울미술관에서 갖는다.

작가전에는 윤석원 한국기독교 미술인협회장 등 유명 크리스천 작가 70명의 작품이 한자리에 전시된다. 11일 오후 2시 개회예배에 이어 12일 오후 4시엔 그림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7인 목회자의 시낭송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그림과 음악, 시가 조화 이룬 기독교 퓨전콘텐츠를 선보이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딱딱한 이미지를 없애기 위해 세상과 문화코드로 직접 호흡한다는 면에서 이례적인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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