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청춘 유연석. (사진출처: tvN ‘꽃보다 청춘 in 라오스’ 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꽃보다 청춘(꽃청춘)’ 유연석이 여행을 하며 점점 더 좋은 숙소에서 머물 수 있었던 이유를 공개했다.

유연석은 3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in 라오스(연출 나영석 신효정)’에서 마르지 않는 용돈의 진실을 밝혔다.

앞서 제작진은 칠해빙 멤버들이 적은 예산을 가지고도 점점 좋은 숙소로 옮겨 다니는 데 의문을 가졌다. 제작진이 멤버들에게 사건의 전말을 캐묻자 손호준은 특유의 멍한 표정으로 대답을 회피했고 바로는 “말할 거 없어요”라며 웃음으로 넘겼다,

용돈 사기극의 실체는 유연석이 밝혔다. 유연석은 제작진의 질문에 잠시 망설이는 듯하다 “뭐 여행 다 끝났으니까”라며 “숙소 사이트 결제 시스템에 페이팔이 있더라. 미국 전자결제 서비스인데 아이디 치고 비밀번호 찍으며 자동적으로 결제 된다. 내가 해외 쇼핑몰을 자주 이용 페이팔 결제 시스템으로 숙박비를 해결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제작진이 떨리는 목소리로 어떤 연유인지를 묻자 유연석은 “불법과 사기라니… 전에 ‘꽃청춘’을 보니까 이서진 형님도”라고 당당히 대답해 결국 제작진을 혼란에 빠뜨렸다.

‘꽃청춘’ 유연석의 사기행각을 알게 된 네티즌들은 “꽃청춘 유연석, 대박 똑똑한데” “꽃청춘 유연석, 그럴 줄 알았어. 어쩐지 굉장히 여유있더라” “꽃청춘 유연석 대단한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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