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패션] 김희애부터 임지연까지… 여배우들이 선택한 ‘화이트 드레스’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지난 2일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공식 개막식 행사를 진행했다.

영화의 바다 부산에서 펼쳐지는 부산국제영화제는 매년 여배우들의 레드카펫 패션으로 관심을 끌었다.

그동안 여배우들의 과한 노출경쟁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전년과 달리 올해는 차분한 스타일의 드레스가 여배우들의 선택을 받았다.

여배우의 품격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던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패션으로 분위기가 고조된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2일부터 시작해 오는 11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과 해운대 일대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