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달성했다.
이날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농구 경기에서 중국 팀을 만난 한국 여자대표팀은 70-64로 승리했다. 여자농구 금메달은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우승 이후 20년 만이다.
이번 승리로 한국 대표팀은 지난 2010년 중국을 상대로 한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에 따른 패배를 설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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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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