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농구 결승전 경기가 2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달성했다.

이날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농구 경기에서 중국 팀을 만난 한국 여자대표팀은 70-64로 승리했다. 여자농구 금메달은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우승 이후 20년 만이다.

이번 승리로 한국 대표팀은 지난 2010년 중국을 상대로 한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에 따른 패배를 설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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