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성정초등학교 지난 1일 제15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 천안서북소방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성정초등학교(교장 김윤승)는 지난 1일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충청남도 초등부 대표로 출전해 은상을 수상했다.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방상천) 출전팀으로 참가한 천안성정초등학교 40명의 학생들은 ‘친구 만들기’라는 소방동요를 열창했다.

‘친구 만들기’는 우리가 물과 불을 올바르게 사용하면 모두가 고마운 대상이지만 잘못 사용하면 무서운 존재가 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은상을 수상한 천안성정초등학교에는 50만 원의 상금과 함께 메달이 수여됐다.

한편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노래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건강하고 바른 아이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해 올해로 15번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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