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이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이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냈다.

1일 경찰에 따르면 현정화는 이날 오전 0시 50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오리역 부근 사거리에서 자신의 승용차 재규어를 운전하다 택시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1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사고 당시 현정화 감독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수준(0.1%)을 넘는 0.201%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현정화 음주운전 교통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현정화, 아시안게임 기간에 음주운전이라니” “현정화 음주운전, 충격이다” “현정화 음주운전, 많이도 마셨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정화 감독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8명의 스포츠 스타 기수단 중 한 명으로 입장하기도 했으며 2014 인천 장애인 아시아게임에는 선수촌장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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