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전통 스테이크맛을 한국에서…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한국 상륙. (사진제공: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뉴욕 현지 전통 스테이크 맛을 한국에서도 즐기게 됐다.

뉴욕 스테이크하우스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Wolfgang’s Steakhouse)’가 국내에 문을 연다.

뉴욕 스테이크 명소인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는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코리아로 국내 시장에 출범한다.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의 한국 론칭은 아시아에서는 일본의 도쿄 롯본기에 이어 두 번째이며 오는 12월 중 서울 청담동에 국내 첫 번째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는 뉴욕의 전통 있는 스테이크하우스, 피터 루거 스테이크하우스(Peter Luger Steakhouse)에서 40여 년간 헤드 웨이터로 근무했던 울프강 즈위너(Wolfgang Zwiener)가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설립했다.

전통에 정통을 더한 미국의 대표적인 스테이크하우스로 미국 내에서 상위 3%만 해당하는 고급 소고기인 USDA 프라임 등급 블랙 앵거스(USDA Prime Grade Black Angus) 품종의 소고기를 사용하며 28일 동안 드라이 에이징(Dry Aging, 건식숙성)을 거친 소고기만이 제공된다.

또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는 미국 뉴욕이나 하와이 여행객들의 필수 코스로도 널리 알려져 있어 소소한 재미를 더한다.

도널드 트럼프, 조지 페레즈 등 정∙재계 인사와 제시카 알바, 저스틴 비버, 셀레나 고메즈, 멜 깁슨 등 할리우드 스타들의 방문으로도 유명하다.

세계적인 레스토랑 정보 제공 업체인 자갓(Zagat)에 ‘뉴욕 최고의 스테이크하우스’ 부문에 등재된 바 있다.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코리아의 최채환 대표는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는 미국 내 3%만 해당하는 최고 등급의 소고기에 오랜 드라이 에이징 기술과 노하우를 더해 진정 맛있는 스테이크를 제공하는 곳”이라며 “뉴욕 최고 스테이크의 맛을 우리나라에서도 곧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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