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 부동산중개업소 정보 모바일 서비스 화면. ⓒ천지일보(뉴스천지)

11월 모바일 홈페이지 오픈… 업소별 QR코드 스티커 부착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오는 11월부터 ‘부동산중개업소 정보 모바일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이현우 도 건설교통국장은 1일 도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도민의 재산권 보호와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실현을 위해 오는 11월부터 ‘부동산중개업소 정보 모바일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현우 국장은 “본 서비스가 시행될 경우 자격증‧등록증 대여 업소와 무등록‧무자격자 중개 등 불법 부동산중개업소 로부터 도민의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도정과 부동산중개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서비스는 도민에게 신속·정확한 부동산중개업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도민이 스마트 폰으로 업소별 QR코드를 촬영하거나 직접 모바일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부동산중개업소 모바일 홈페이지에는 도내 3078곳의 부동산중개업소의 상호, 주소, 전화번호, 등록번호, 대표자 성명·사진, 보증보험 유무, 업소별 홈페이지 주소, 중개수수로 계산, 부동산 법령 안내 등의 정보가 수록된다.

▲ 이현우 충남도 건설교통국장이 1일 도청 기자실에서 오는 11월부터 ‘부동산중개업소 정보 모바일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