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Q 210 김웅용 교수 (사진출처: KBS2 ‘여유만만’ 방송 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세기의 천재로 알려진 IQ 210 김웅용 교수가 화제다. 

29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IQ 210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김웅용 교수가 출연해 파란만장했던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날 김웅용 교수는 “천재라는 말이 부담된다. 남들이 나를 볼 때 모든 걸 다 잘하는 줄 알고 있다”며 “나는 다 잘하는 건 아니고 수학을 남보다 일찍 배웠다”고 말했다.

MC들은 3살 때 김웅용 교수가 썼다는 책을 소개했다. 책 속에는 당시 김웅용이 쓴 자작시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웅용 교수는 “부모님께서 돌 때 붓글씨를 가르쳐주셨다. 두 살 때는 연필, 세 살 때는 볼펜을 잡고 글을 썼다”고 설명했다.

IQ 210 김웅용 교수에 네티즌들은 “IQ 210 김웅용 교수 엄청나다” “천재라고 다 좋은 것은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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