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사하셨어요 한고은, ‘이별 이유’에 “내 사람이다 싶으면 재미가…”(사진출처: SBS 식사하셨어요? 방송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식사하셨어요’ 한고은이 이별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28일 한고은은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밥상을 매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고은은 이날 ‘식사하셨어요’에서 이영자로부터 이별을 선택한 이유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한고은은 “처음엔 좋아지다가 내 사람이다 싶으면 재미없어지는 것 아닐까”라고 답했다.

이어 “‘같은 과정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것은 없다’라는 아인슈타인의 말처럼 39살 때 그런 생각을 참 많이 했다”며 “당시 ‘나는 뭘 잘못하고 있었을까’라고 생각했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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