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한국 남자 펜싱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남자 에페 단체전 3연속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정진선(30, 화성시청)·박경두(30, 해남군청)·권영준(27, 익산시청)·박상영(19, 한국체대)으로 구성된 한국 펜싱 남자 에페대표팀은 23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단체전 결승에서 일본을 25-21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이로써 한국은 2006년 도하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아시안게임 남자 에페 단체전 3연패의 금자탑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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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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