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회 횡성한우 축제를 알리는 포스터.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올해로 10번째 맞는 횡성의 명품 축제, 횡성 한우축제가 10월 1일 횡성 섬강 둔치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매년 전국에서 수십 만 명의 관람객이 찾고 있는 횡성 한우축제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조화를 이룬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다른 지역과 차별화 된 축제 프로그램을 마련해 축제를 찾는 관람객에게 아름다운 섬강의 가을 풍경과 추억을 선사한다.

또 제4회 전국청소년문화축제를 비롯해 다양한 지역 문화예술 무대를 마련해 축제의 흥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

상설행사로 횡성한우 전시, 판매점과 셀프음식점, 요리전문가 초빙 가족요리 체험, 수상카페, 수상 레스토랑, 수상 골프장, 횡성한우 테마목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명품 축제의 면모를 뽐낼 전망이다.

특별히 횡성한우 테마목장에서는 외양간, 소 밭갈이, 한우방목장, 송아지 놀이마당, 한우놀이터 등 농촌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가족 단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축제 관람객이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 확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횡성의 대표 축제인 횡성한우축제가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많은 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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