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극장 뮤지컬 공연의 진정한 맛을 보여주는 뮤지컬 ‘판타스틱스’가 6일 대학로문화공간 이다2관에서 열린 오픈리허설을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사진은 리허설 후 연출한 정태영 씨와 출연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소극장 뮤지컬 공연의 진정한 맛을 보여주는 뮤지컬 ‘판타스틱스’가 6일 오픈리허설을 시작으로 내년 1월 17일까지 2달간 대학로문화공간 이다2관에서 막이 오른다.

뮤지컬 판타스틱스는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모티브를 따온 소년 소녀의 성장소설을 바탕으로 1960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이후 50년 동안 공연돼 기네스북에 오른 최장공연 작품이다.

‘(주)이다 엔터테인먼트’와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공동제작으로 다시 막이 오르는 2009 뮤지컬 판타스틱스는 정태영 씨의 연출로 원작에 더 가깝고 피아노 선율만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루이자 역에 최보영과 마크 역에 배승길, 김산호를 비롯해 김지훈, 서현철, 김태한, 오대환, 강인영 등이 출연해 마법 같은 사랑 이야기를 더욱 로맨틱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 루이자 역 최보영과 마크 역 배승길이 사랑연기를 펼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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